[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4-H연합회와 안동시4-H연합회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4-H 봉사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안동, 문경, 영천 지역 4-H 회원들로 구성돼 과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산불 잔해물 제거, 마을 환경정화 등을 진행한다.특히, 이번 봉사는 피해지역 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에 직접 숙박하며 집중적인 영농 지원을 펼친다.경상북도4-H연합회 노구완 회장은 “이번 영농봉사를 통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4-H연합회는 지역사회와 농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실천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동시4-H연합회 이희평 회장은 “경상북도4-H연합회 회원들이 와서 땀 흘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며, 이 마음을 잊지 않고 4-H운동의 정신인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농촌의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4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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