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 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등 총 11개 분야의 42개 공통 항목과 김천시 특성에 맞춘 6개 항목을 포함한 48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대상자들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응답하게 되며, 시는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유능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4월 11일(금)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선정된 표본 가구들의 응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고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결과는 2025년 10월 중 최종 확정, 공표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24 1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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