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융복합 공연 `폭풍우 치는 밤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본의 유명 그림책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폭풍우 치는 밤에`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9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에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립도서관 이순영 관장은 ˝도서관이 독서 생태계의 선두 주자로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조화로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달과 도서관 주간인 4월에 신중년의 삶을 지원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 인문학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와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24 1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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