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가족 50여 명이 자양면에 있는 자양전통장팜랜드에서 전통 식품인 고추장과 오란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를 통해 장의 역사와 발효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전통 문화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요리한 떡볶이를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부모 세대가 익숙한 전통 과자인 오란다를 함께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참여 아동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생각에 신이 난다. 전통 장의 역사와 발효과정도 배우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오란다를 만들고 맛보면서 평소에 먹던 과자들과 색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고추장과 오란다 만들기를 통해 발효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4 0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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