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산불 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권 주민을 위해 군위군 소보면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서경리 이공식님은 “인근지역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며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우리 주민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재해였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개인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는데 이경하님, 서현배님, 황남수님, 박옥희님, 홍칠표님, 김민석님이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보면이장협의회, 소보면한우회, 소보면산불감시원일동, 위성2리 주민, 달산2리 주민과 부녀회원일동, 달산2리(수철)경로당 노인회원, 도산2리 주민들도 성금을 잇따라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소보면에서는 총 3,540,00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최근 강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소보면 일대 산불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편집: 2025-08-24 04:58:59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