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건설공사장, 도로·옹벽, 급경사지 등 2,285개소(공공시설 2,025개소, 민간시설 26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해빙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은 시설물 관리부서 및 구·군, 공사·공단 등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대상을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해빙기 점검 대상 및 일정(2.17. 부터 4.2.)에 따라 대구시 및 구·군에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점검이다.대구시는 ‘2025년 해빙기 안전관리이행실태 점검 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 결과를 제출했다.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며, 교량 포장면 보수, 절토사면 주변 토사 등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67개소 중 조기 조치가 가능한 9개소는 점검기간 중 조치를 완료했다.미조치된 58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물 관리기관’으로 하여금 공사발주 등 장기간 조치 기간이 요구되는 시설 등을 제외하고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조희동 대구광역시 도시안전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포함한 시기별, 계절별 정기 안전점검 등을 통한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3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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