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도군 풍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 기부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일동 100만원과 상이네 분식 박미예 25만원, 수월리 최현구 30만원, 송서리 최종환 10만원, 현리리 하영순 10만원, 현리리 박덕연 10만원, 흑석리 김부동 20만원을 기탁하여 총 20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환 주민자치위원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영남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적은 금액일지라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23 1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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