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북 영천시보건소와 경산시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영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경산시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0명의 직원이 1인당 10만원씩,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영천시와 경산시에 각각 기부했다. 또한 영천시는 세정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섰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양 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보건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최종편집: 2025-08-23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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