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생활 체조와 웃음치료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전후로 삶의 질 평가, 우울 척도 검사, 일어나 걷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등을 실시해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마음건강, 구강건강 등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경산시 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저소득층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훈련 서비스, 재활운동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보건의료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 재활의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3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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