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산불피해지역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대명1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요가B반 회원들이 20만원, 차밍라인댄스교실 회원들이 20만원, 차밍라인댄스 회원 최갑순님이 10만원, 전 방위협의회 회장 이상호님이 10만원을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다른 대명11동 조직단체 및 지역주민들도 성금 기탁의 의사를 표하고 있으며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윤정 대명11동장은 “전례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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