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만남기동봉사회(회장 윤강운)는 4월 4일, 봉사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윤강운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회원들이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모여 빵을 만들고, 이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윤강운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휴천2동을 만드는 데 영주만남기동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류대하 휴천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영주만남기동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며, 더욱 살기 좋은 휴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환경정비, 도시락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3 0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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