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는 지난 2일 평은면 용마루2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이용 필요성, 목재 순환 과정 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사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영주시 안전재난과·산림과·평은면 행정복지센터, 월남참전자회 영주지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평은면 주민들 대상으로 국산 목재 사용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금두섭 산림과장은 “영주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국산 목재 사용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목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받는 친환경 소재로, 목재 제품은 탄소를 흡수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따라서, 목재 제품의 활용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영주시는 이를 위해 국산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3 0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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