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가면 정유생 대우회 회원 일동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불환 회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이들이 집과 생계를 잃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상훈 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2025년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최종편집: 2025-08-23 06: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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