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교통공사는 3월 31일 반월당역 환승 통로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법률·세무·노무 관련 무료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상담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변호사 1명, 노무사 1명, 납세 보호관 2명, 공사 직원 4명)이 참여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구지방국세청의 ‘국민 세정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법률·세무·노무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한 시민 20명이 무료로 참여했다.상담은 ▸근로계약 등 노동 관련 사항, ▸법률 분쟁 사항, ▸세금 신고 및 절세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주를 이뤘다.장소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반월당역 환승 통로로 정했고, 참여 또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졌다.앞으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3 0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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