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2명이 지난 2일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3월 9일 새벽 4시 10분, 한 남성이 차량 주변을 서성이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장면이 관제센터에 포착됐다. 이후 4시 25분, 해당 남성이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공구를 절도하는 모습이 확인됐고, 이를 감지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이 현장에서 검거되는 쾌거를 이뤘다.이어 3월 14일 새벽 1시 45분부터 2시 30분까지 완산동, 금노동 일대에서 또 다른 용의자가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당기며 범행을 시도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이후 2시 56분, 용의자가 절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을 열어보는 장면이 확인됐고, 즉각 경찰에 신고해 또 한 명의 절도범이 검거됐다.또한, 지난 1월 14일 오후 4시 20분경 영천경찰서 미귀가자 협조요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오후 6시경 미귀가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한 공로로 2월 6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미귀가자·주취자 등 안전 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3 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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