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광진상사를 2025년 2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정례조회에서 트로피 수여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광진상사는 2003년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된 청소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글로벌 기업 한국 3M과의 OEM·ODM 계약을 통해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클리비, 오로록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도 다수 등록되어 있다.자체 R&D센터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 테스트까지 모든 공정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 ‘브랜드K’, 경북 중소기업 우수제품 브랜드 ‘실라리안’에 인증받는 등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도 인정받았다.황형철 대표는 “경산에서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희망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광진상사는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모범 기업”이라며 “경산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대표 중소기업으로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산시는 2013년부터 매분기 ‘경산희망기업’을 선정해 현재까지 총 56개사를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의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대 및 홍보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부터는 연 6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 원 규모의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3 0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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