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 보건소는 군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방사선(X-ray)촬영 장비를 교체한다고 밝혔다.최신 장비 교체 및 영상의학실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사선(X-ray)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이번 교체 작업에는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DR) 및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을 새롭게 도입해 의료영상의 질 향상과 더불어 업무 속도 개선이 기대된다.일시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결핵진단서 등 방사선(X-ray)촬영이 포함된 모든 검사가 중단될 예정이다. 그 외 보건소의 다른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보건소 방사선촬영 업무는 4월 21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진단용 방사선(X-ray)촬영 장비 교체로 인해 일시적인 불편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봉화군의 복지증진과 건강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3 0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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