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는 봄철 대기질 악화에 대비해 공사장 비산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4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에 시는 시청 기후대기과와 남·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대형 아파트 건설 현장과 주거시설 인근 사업장 등 비산먼지를 대량으로 유발하는 공사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신고 이행 ▲세륜시설 정상 운영 ▲방진벽·방진망·덮개시설 설치 ▲발생된 토사의 처리계획 적정 여부 ▲공사장 내 통행 차량 속도 준수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와 조치 이행 사항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부적합한 사업장에는 행정처분 등을 할 계획이며, 위반사업장에 대한 이행 상태 확인 등 지속적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사업장 관리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3 02:56:09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