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청명·한식과 영농철을 맞아 산불 사전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28일에서 31일까지 4일에 걸쳐 ‘산불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관외 경작자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한문의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지 논, 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산림 내 발화 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주의 사항 등이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지난 22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불 예방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크게 달하고 있다. 산림 연접지에서 무심코 태운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가 큰 산불 재난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소각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천면은 감천면 주소지가 아닌 관외 경작자가 160명에 달하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또한 40여 가구로, 봄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올해 두 차례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 11에는 각 마을 이장과 함께 마을회관 6개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3 0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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