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 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례없는 산불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모금해 31일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김순창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많은 것을 잃은 주민들과 그 가족들의 슬픔에 깊이 통감하며, 산불 피해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최희찬 달산면장은 “지역에 닥친 고통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서 손을 내밀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종편집: 2025-08-23 0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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