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 완산동은 지난 2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10명으로, 앞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 위기 이웃을 살피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방안과 역할, 복지사각지대 해소, 전문성 강화, 협업체계 구축 등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한무현 완산동장은 “새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위기가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완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현재 완산동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4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5 0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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