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예정된‘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결정이다.이번 결정은 광범위한 산림 피해와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엄중한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피해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3 0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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