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사업들을 읍‧면‧동 단위로 수행하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올해 참여하는 읍면동은 안강읍, 외동읍, 중부동, 황오동, 성건동, 용강동, 황성동 등 7곳이다. 특히 올해는 각 마을에서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총 69개 기관이 생명 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성화,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강화, 간담회 등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성과를 이끌어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행사와 사업에 문의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박재홍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경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5 05: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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