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H.O.G. 대구 챕터가 지난 22일 병곡면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180만 원 상당의 20kg짜리 백미 30포를 기탁했다. 미국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이후 모터사이클, 모터사이클 부품과 액세서리, 일반의류 등을 국내에 유통·판매하고 있다.H.O.G. 대구 챕터는 취약계층 지원 행사, 호국 투어, 내셔널 랠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모범적인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병곡면장 안종혁은 “자신의 열정과 개성을 지켜가면서도 이웃들과 더 나은 공생을 추구하는 H.O.G. 대구 챕터 회원들의 마음이 진정 멋을 아는 사람의 실천”이라며 “맡겨주신 백미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종편집: 2025-08-22 23: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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