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문경시는 드론을 시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문경시청 전정에서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비행하여 시청 일원 영상 촬영을 시연했고 자체 제작한 시청 주변 초정밀 3D 입체영상을 선보였다. 기존 항공사진보다 약 300배 이상의 고해상도 정사 영상에 지적도를 중첩시킨 도면을 게시하여 좌표 정보를 포함해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드론의 기능을 보여주었다.드론 운영은 2025년 4월부터 종합민원과 공무원이 자체 수행으로 드론 촬영 후 영상을 정위치 편집하여 성과물을 제작하게 된다. 드론 활용 분야는 지적측량업무와 지적불부합지 확인 등 지적분야 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 분야, 각종 SOC사업, 공모사업 입지분석 및 정책결정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하다.기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받는 항공사진은 갱신주기가 2년 이상으로 최근 변동된 경우 업무 활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드론을 운영함으로써 고품질 영상뿐만 아니라 실시간 변동자료를 반영하여 신속·정확하게 행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신현국 문경시장은 “현대 기술의 정점에 서 있는 드론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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