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문경시에서는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전원해 문경점촌요양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을 방문, 위로했다고 밝혔다.이송된 환자들은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우려해 같은 날 의성군 점곡면 소재의 재효의료재단 의성요양병원에서 문경점촌요양병원으로 이송된 경증환자 52명(치매환자 80%)이다. 이들은 산불로 인한 직접적인 부상 환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환자 이송이 산불로 피해를 본 인근 의성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우리 문경시도 의성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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