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김천교 둔치(황산 폭포 인근 배다리길 6)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한‘파워워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워워킹’은 평소 일반적으로 걷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고 칼로리와 체지방 소비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이 운동은 체중 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예방 및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확대하여 주 5회(월~금) 저녁 18시 50분부터 19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사전 및 사후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단,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워워킹 건강 교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1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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