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동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이며, 대상은 요식업 종사자와 건강진단(구, 보건증) 접수자 등이다.강동지역 주민은 대부분 인동보건지소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있어, 이를 활용한 건강생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약 2,6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한 바 있다.올해 추진되는 주요 내용은 △체성분 측정 △혈압 측정 △국가 일반건강검진 및 6대 암 검진 안내 △만 19세 이상 연 1회 치석제거 건강보험 적용 홍보 △보건소 워크온(걷기 챌린지) 참여 독려 △기타 보건사업 연계 안내 등이다.특히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치석제거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로 이어져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구미시는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80세까지 20개의 치아를 유지하자’는 의미의 ‘2080 운동’을 함께 홍보한다.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질병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핵심”이라며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적극 참여해 중증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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