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 모란로타리클럽(회장 강순분)은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위생용품 16박스(16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 및 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강순분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김금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위생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순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란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2 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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