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발생한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 차단을 위해 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배부했다. 수요 조사를 거쳐 각급 학교에 소형 630개, 대형 1,000매를 지원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생 및 교직원당 3매씩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그리고 의성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 공기청정기 2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기숙사의 위치가 산불로 인한 연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며, 대기 오염에 더욱 민감한 학생이 많아 우선 지원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불안감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위기 스크리닝 검사, 상담, 전문 상담 기관 연계 협력 및 안정화 교육 시행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이우식 교육장은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23: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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