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지난 3월 24일 개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면 지역 13개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초등학교에 보건소 치과 전문 인력이 구강 진료 차량을 이용해 직접 방문하여 영구치와 유치가 혼합되는 시기인 아동기에 필요한 구강질환의 예방적 처치와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해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구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강검진과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 및 초기 우식(충치) 치료, 발치 등의 구강 진료,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보건소(소장 황훈정)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구강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2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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