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전한 방역소독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및 읍면동에 보유 중인 연막소독기 127대, 동력분무기 38대 등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포항시 29개 읍면동 방역장비 전수점검은 휘발유 및 경유를 사용하는 장비들의 사전 점검과 작동 여부 확인으로 장비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작업자 대상 장비 작동법 재교육도 병행했으며 하반기인 9~10월에 중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상황 및 지역 여건에 따라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제 살포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한편 방역의 우선 원칙을 생활 주변 환경 개선에 두고 하수구에 음식물 찌꺼기 버리지 않기, 빈 화분 및 폐타이어 치우기 등 위생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 제거가 최우선임을 홍보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방역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주변을 살펴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 제거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7: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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