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3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낮 시간 동안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하기 위해 개설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훈련(집안일, 약복용, 외출, 수면, 장보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윤영국 보건소장은“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17:03:10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