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건강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대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황호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여성자원봉사대의 지속적인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22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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