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2일,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개심사지 오층석탑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예천군 예천읍 개심사 터에 자리한 고려 시대 석탑으로, 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예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무드등을 만들고 나만의 수호신 인형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겼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이 군민들과 아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3:01:41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