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가 지난 21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시작했다. 지리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어려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구룡포읍(동해·호미곶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역의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상담관은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주민들의 법률적인 고충해결을 위해 나섰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채권 채무, 손해배상, 가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 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상담은 4월 중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상담은 해당 상담권역(오천읍,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22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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