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광역시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관문 및 교량, 달구벌대로 등 주요 대로변에 봄꽃을 식재했다.대구시는 중앙대로 화단에 튤립 꽃을 식재하고 도청교 등 주요 교량에는 꽃 벽과 꽃 화단을,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가로변에는 이동식 화분을 설치하는 등 봄꽃 15만 포기(펜지, 튤립 등)를 식재했다.여름에는 햇살에 강하고 오래도록 꽃을 피우는 백일홍, 일일초 등을 식재하고, 가을에는 메리골드 등을 식재해 단풍과 어우러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겨울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경관을 선사할 밀을 식재할 계획이다.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꽃샘추위로 움츠러져 있던 씨앗이 기지개를 켜 봄꽃이 피듯, 시민들이 거리를 수놓은 꽃을 보며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향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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