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모임사랑협회로부터 지역의 취약한 곳에 전달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모임사랑협회 회원, 지역아동센터장, 봉사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곳의 아동센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용품이 전달됐다.전달된 물품에는 터닝용품 세트, 배드민턴 라켓, 피구공, 보드게임, 영어학습에 필요한 무선이어폰 등 총 500만원 상당이 포함됐다. 또한, 봉사단체에는 삼계탕, 국수, 쌀, 소고기 등 활동에 필요한 급식재료가 1,000만원 상당으로 전달됐다.김정심 모임사랑협회 팀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회원 모두가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웃음을 터뜨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급식단체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으로 마음의 온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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