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0일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봉화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폐의약품은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하며, 생활 쓰레기로 버리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따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봉화군보건소는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회수되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우체국은 협약에 따라 관내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약국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해 보건소로 배송하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의료기관 30개소에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해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배재정 보건소장은 “우체국과 협약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고 폐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건강한 봉화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2:56:11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