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은 올해 봉성면 창평리를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봉화읍 유곡3리를 시작으로 총 7개 마을을 선정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되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치매보듬 운영위원회 회의,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실종 예방 배회 모의 훈련 등 사고예방을 위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뤄진다.배재정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봉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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