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025년 3월 19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륜면 남은1리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이동 빨래방은 혼자서 하기가 힘든 대형 빨래와 이불, 담요 등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오지 경노당의 힘든 일을 대신하고 있다.이날 이동 빨래방을 이용한 주민은 ˝나이도 많고 몸이 불편해 무거운 이불은 혼자서 빨기 힘든데, 이렇게 직접와서 깨끗하게 빨래를 해주어 너무 고맙고,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이동 빨래방의 지속적인 운영을 당부했다.김경란 수륜면장은 ˝이렇게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남은1리 이장 및 부녀회장, 생활개선회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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