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도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의 회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중학교 1~2학년, 또래의 포항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 참여자들은 성범죄 예방 캠페인, 딥페이크와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질 수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동아리 활동은 9개월 동안 매월 1회 정기 활동으로 건강한 성문화 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헬스케어 기업 한국오가논㈜이 후원하는 ‘세이플루언서’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또래지기 울림 동아리는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올바른 성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해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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