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지난 18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스템의 주요 기능 소개,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인 세외수입 부과, 징수, 체납 관리, 과태료 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다뤘다.시 관계자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지방 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된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