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육 및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놀이체육 등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체육 전담 교사가 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학급 및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보치아, 플로어컬링, 점보스택스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 학생 선수 발굴 및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진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장애정도와 수준에 맞는 체육활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건강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질이 있는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졸업 후 진로와 연계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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