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전체 고독사 가구 중 5060대 비율이 61%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해당 연령층을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건천읍 내 5064세 1인가구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장을 통한 1차 조사를 거쳐 실태 파악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 방문 또는 유선 조사를 진행하는 2차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조사 결과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이헌득 건천읍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중장년 1인가구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지역 거주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0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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