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월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정기 회의로,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 및 『김천형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먼저, 폐농약병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 사업’은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총 9개 마을에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신규로 신청이 들어온 4개 마을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고, 효율적인 설치 방안 및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또한, 김천형 행복마을관리소 사업과 관련해 환경,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마을 꽃밭 조성, 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대항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의견을 종합하여 사업 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노인두 대항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살기 좋은·살고 싶은 대항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노인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어 우리 면이 더 빛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5:55:57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