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남구는 오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3월 23일~3월 29일)을 운영하여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예방주간을 앞둔 3월 17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송원주간보호센터’외 2개소를 방문해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입소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과 기침예절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기를 권고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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