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문경시는 3월부터`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장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상북도 지정 사업으로 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를 개선하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야간, 주말, 일요일, 공휴일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문경시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임춘근 산부인과가 최초 지정됐으며, 최근 추가 공모로 인해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 문경중앙병원이 추가 지정되어 총 2개소를 운영하게 됐다.지정 기관인 임춘근산부인과의원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문경중앙병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6까지 연장진료를 시행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지정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또한 의료 공백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2 0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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