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6일 ‘2025년 수성구 저출생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저출생대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성구 저출생대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생대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심의, 저출생 관련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수성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2025년 수성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만남) 지원 ▲임신·출산 지원 ▲양육·보육·교육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일자리·주거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친화정책 ▲다문화·한부모가정 지원 등 총 8개 분야, 111개 사업에 1,42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송기찬 부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4 0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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