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은 대구지방환경청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멸종위기종(산양, 여우 등)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불법 엽구를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봉화군 석포면과 물야면 일대에서 엽구 설치 빈도가 높은 장소를 확인 후 수거 활동을 실시한 결과 창애 5점, 올무 64점을 수거했다. 해당 엽구 수거에는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 그리고 민간야생동물 보호단체 등 연인원 500명이 참여해 엽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멸종위기종 등의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법 엽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1: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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